SNS 마켓, 제휴마케팅 수익도 세금 신고해야 하나요? (2025 종합소득세 신고방법)

“스마트스토어에 몇 개 올렸을 뿐인데 세금 신고 대상이 될까요?”
“링크프라이스 수익도 종합소득세에 포함되나요?”
“인스타 마켓 판매는 계좌이체인데 들키나요?”

온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수익을 창출하는 N잡러, 셀러, 디지털노마드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세금 신고를 놓치고 있는 분들도 많죠.

오늘은 SNS 마켓·제휴마케팅 수익자들을 위한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과 주의사항, 절세 포인트를 하나하나 정리해드립니다.

 

목차

 

 

 

누구부터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나요?

✔️ 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에 포합됩니다.

 

수익 활동	대상 예시
제휴 마케팅	링크프라이스, 위메프ON, 텐핑, 카카오메이커스 파트너 등
SNS 판매	인스타그램 마켓, 당근마켓, 텔레그램 유료채널 운영 등
콘텐츠 판매	PDF, 이북, 템플릿, 강의 등 디지털 콘텐츠 직접 판매
플랫폼 판매	스마트스토어(개인 셀러), 네이버톡톡 구매 전환

 

 

☑️ 연간 수익이 300만 원을 초과하면 반드시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
☑️ 사업자등록 없이 수익을 창출해도 ‘소득’으로 분류되어 과세됩니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 마켓에서 계좌이체로 50만 원씩 7번에 걸쳐 정산을 받았다면 총 350만 원이죠.

이 경우, 아무리 소소한 부업이라고 해도 종합소득세 신고를 피할 수 없어요.

 

 

수익자별로 꼭 챙겨야 할 신고 준비 사항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려면 단순히 수익만 적는 것이 아니라, 관련 증빙자료와 경비 구분 등 꼼꼼한 준비가 필요해요.

항목	설명
수익 증빙	정산 리포트, 월별 입금내역, 제휴사 정산서 등
소득 유형 구분	반복적이면 ‘사업소득’, 1회성/비정기적이면 ‘기타소득’
경비 자료 수집	도메인, 마케팅 툴, 이미지/영상 제작비 등
지급처 확인	해외 제휴사일 경우, 환율 적용 필요
수익 발생 기준 정리	‘입금일 기준’이 아닌 ‘수익 발생 기준 연도’로 계산해야 함

 

 

특히 링크프라이스, 텐핑 같은 플랫폼은 정산서가 없는 경우가 많아 월별 입금 내역을 스스로 정리해두는 것이 좋아요.

 

 

종합소득세 신고 절차 요약

온라인 수익자들도 홈택스에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절차만 알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1. 홈택스 접속 → 로그인
2. [신고/납부] > [종합소득세 정기신고]
3. 소득 유형 선택 (기타소득 or 사업소득)
4. 수익 입력 (세전 금액 기준)
5. 경비 입력 (간편경비율 or 실제경비)
6. 공제 항목 입력
7. 세액 확인 후 신고 완료

중요한 건, 세금은 세후 수익이 아닌 ‘세전 수익’을 기준으로 계산한다는 점이에요. 실수하지 마세요!

 

 

 

 

 

절세 전략 꿀팁 모음

 

 

소득 신고를 한다고 무조건 세금이 많이 나오는 건 아니예요.
전략적으로 신고하면, 생각보다 세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전략	설명
📁 간편경비율 활용	업종에 따라 일정 비율의 경비를 자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자료 준비가 어려운 분에게 유리
💻 업무 관련 경비처리	플랫폼 수수료, SNS 광고비, 포토샵 사용료, 캔바 요금 등도 모두 경비로 반영 가능
📦 상품 공급비용 포함	위탁판매인 경우, 공급받은 상품의 원가는 전액 경비 처리 가능
📉 분리과세 선택	기타소득은 300만 원 이하 시 14% 분리과세로 간단히 신고 가능 (단, 환급은 불가)
🔐 세무 리스크 예방	거래 내역, 채팅 캡처, 송금 기록, 주문서 스크린샷 등 증빙자료 세무조사 대비용으로 꼭 보관해두세요!

 

이런 것도 경비처리가 될까? 싶은 것들도 다 모아놓으세요. 

꿀 같은 절세가 되어 줄 거예요.

 

 

자주 묻는 질문 모음

Q. 스마트스토어 매출이 적은데도 신고해야 하나요?

A. 네! 1인 셀러라도 연 300만 원 초과 수익이면 신고 의무가 생깁니다.
매출이 적다고 무시했다가 가산세까지 붙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Q. 인스타 마켓에서 계좌로만 받았는데 들킬 수 있나요?

A. 네. 요즘 국세청은 계좌 입출금, 송금 기록까지 정밀하게 추적합니다.
반복적인 거래 내역은 과세자료로 자동 분류되기 때문에 숨긴다고 해결되지 않아요.

 

Q. 링크프라이스 정산은 국세청에 자동 보고되나요?

A. 아니요. 제휴 플랫폼 대부분은 수익 정보를 국세청에 따로 보고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수익자가 스스로 자료를 정리해서 신고해야 합니다.

 

 

 

마무리 – 온라인 수익도 ‘과세 사각지대’가 아닙니다

이제는 누구나 SNS나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수익을 낼 수 있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과세 대상이 아니라는 착각은 큰 오산!

 

소액이라도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했다면,
종합소득세 신고는 반드시 해야 하며, 경비와 공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절세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SNS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소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조금 번 거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신고를 미루다 보면,
과태료, 가산세는 물론 향후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연 300만 원 이상 벌었다면 종합소득세 신고는 의무!

꼼꼼하게 수익을 정리하고,

관련 경비와 공제를 최대한 활용해 절세 전략까지 챙기세요.

지금부터 준비해두면 내년 5월, 훨씬 가볍고 뿌듯한 마음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